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 주관한 제7회 사회적 합의를 위한 에너지정의포럼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전기요금체계개선을 위한 새 정부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왼쪽부터.

한겨레가 오는 6월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전기요금체계개선을 위한 새 정부 정책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합의를 위한 에너지 정의 포럼’의 일곱번째 행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기후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지방비를 지원하며 스마트농업 등 에너지 집약형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 와중에전기요금체계전환 시도는 농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 간의 일관성을 저해하고 농업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경쟁력 강화와 에너지효율 개선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운명 공동체로서,전기요금체계합리화 및 효율 중심의 에너지체계전환 등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중소기업계와 한국전력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다른데다 이전 효과가 큰 대기업들이 움직일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선 이후전기요금체계개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각 정당의 후보들이 지역별 차등 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전기료 부담을 호소하며 합리적인 산업용전기요금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회관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

산업경쟁력 강화와 에너지효율 개선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운명 공동체”라며 “전기요금체계합리화 및 효율 중심의 에너지체계전환 등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유동희 한전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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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전기요금체계개편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물가 안정의 기반인전기요금은 민생경제로 직결되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공공요금이다.

[연합]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물가 안정의 기반인전기요금은 민생경제로 직결되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기업.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

역대 정부가전기요금체계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전기요금체계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